Death and Resurrection 
by Rotating Blades
회전날개에 의한 죽음과 부활
 
At Space Hamilton
공간 해밀톤
683-142 Hannam-dong
Yongsan-gu
Seoul, Korea
www.spacehamilton.com
Hours: Every day 12 pm – 7 pm


Opening Reception: 
Thursday, August 26, 2010, 6 – 8 pm, 
special fan dance performance
Fan Death Experiment/Performance: 
Friday, August 27, 2010, 5 – 11 pm, 
the artists will sleep overnight and wake up 
the following morning as survivors of fan death.
Celebration: 
Saturday, August 28, 2010 
(Time, DJ and band to be annou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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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 Death Experiment: After only one hour, the artists felt as though they were
choking and a vortex was sucking oxygen from the room.
Conclusion: FAN DEATH IS REAL.
Photos by Tammy Kim ©
상세정보 
장소: 공간 해밀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3-142)
시간: 매일12 pm – 7 pm 
웹사이트: www.spacehamilton.com

August 25-September 1, 2010
2010년 8월 25일- 9월 1일
오프닝: 2010년 8월 26일 저녁 6시-8시, 선풍기 댄스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퍼포먼스:  2010년 8월 27일 저녁 5시- 11시
아티스트들이 선풍기를 틀어놓고 다음 날 아침까지 자는 퍼포먼스를 통해 선풍기 사망으로부터 살아남기에 도전한다. 
축하파티: 2010년 8월 28일 토요일 (정확한 시간과 DJ, 밴드 등은 추후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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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날개에 의한 죽음과 부활

COOP, Inc.은 한국에서 시작된 근거 없는 속설인 “선풍기 사망”에 대해 고찰해 보는 매우 흥미롭고 유쾌한 전시, 회전날개에 의한 죽음과 부활 을 열게 되었다. “선풍기 사망”이란 밀폐된 방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질식사 혹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다는 것이다. “선풍기 사망”이 설명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1. 선풍기의 회전으로 인해 생긴 소용돌이가 방안의 산소를 빨아들인다. 2. 선풍기가 산소 입자를 잘게 부수어 숨쉴 수 있는 공기를 앗아간다. 3. 선풍기가 방안의 온도를 낮춤으로써 저체온증을 일으킨다. 4. 선풍기는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높여 방안의 산소를 대체하게 함으로써 질식사를 유발한다. 
한국인 부모에게서 났지만 미국에서 자란 아티스트들은 선풍기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받아왔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그들 세대의 많은 이들이 그렇듯이 선풍기 사망에 대한 경고와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선풍기 사망”론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려 한다. 

 본 전시는 “COOP, Inc.”으로 활동하는 임연진(Jean Rim)과 오현경(Katherine Oh)의 인연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두 사람은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함께 여행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고, 특히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서울에서 독특한 한국적 현상인 “선풍기 사망(fan death)” 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는 본 전시가 생겨나는 바탕이 되었다. 

회전날개에 의한 죽음과 부활은 여름을 아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선풍기 신(Fan Gods)에게 빌고 이를 축하하는 자리이다. 관객들은 COOP. Inc,의 페인팅, 드로잉, 조소, 설치 등 다양한 훈육 장치를 통해 조심스럽지만 축하하는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선풍기 사망에 대한 실제 기사들이 갤러리의 메인 창문에 전시될 것이며, 갤러리 내부 공간은 관객들이 제단과 만다라, 전경기(prayer wheel)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발한 사원으로 재탄생될 것이다. COOP은 공간 해밀톤에서 하룻밤 동안 밀폐된 방 안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서 선풍기 사망의 신화가 옳지 않은 것이었음을 밝혀내고자 한다. 그들이 잘 방문에는 작은 창문이 달려 있어 관객들이 관찰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References
1. 선풍기 사망 -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Fan_death
큐레이터

이번 전시의 기획자인 큐레이터 양지윤(1977년 서울 생)은 이화여대에서 미국 Computer Art at School of Visual Arts로 편입하여 그 곳에서 학업을 마쳤고, 이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양지윤은『 한국박물관, 미술관』(2004)을 공동으로 편찬했으며, 2006년부터 대안공간 루프의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설치, 퍼포먼스,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현대 미술 전시를 기획하였다. 또한 암스테르담에 소재한 디 아펠(de Appel )의 2008/09 큐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2009년에는 인사미술공간과 공간 해밀톤에서 <NOW WHAT: Democracy & Contemporary Art> 전시를 기획하였다.

공간 해밀톤

공간 해밀톤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밀톤”이라는 이름의 가구점을 개조한 전시 공간이다. 공간 해밀톤은 대안 공간, 순수 회화, 건축, 디자인부터 퍼포먼스 아트까지 다양한 예술 분류를 초월하여 보여준다. 이 공간에서는 관객, 작품, 교육, 워크숍이 모두 한데 어우러져, 어떠한 미학적, 정치적 정의도 내리지 않은 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다.


http://en.wikipedia.org/wiki/Fan_deathshapeimage_5_link_0